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즈루 할러데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Ml5E8-ayhUw)] 정상급 가드 디펜더이자 준수한 공격수로, NBA 최고의 공수겸장 중 하나다. 별명이 '''자물쇠'''로, 상대팀 가드 에이스를 질식할 때까지 묶어버리는 수비의 달인이다.[* 현재 같은 팀에 빅맨들 중 리그 탑급 수비력을 자랑하며 현 리그 최고의 선수인 '괴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기에 빅맨들을 자주 상대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포워드나 센터조차도 막아내거나 턴오버를 유도해낼수 있는 상대의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은 수비력을 지녔다.] 전형적인 듀얼 가드 성향의 가드로, 193cm에 93kg라는 1번으로서 좋은 사이즈와 준수한 운동능력 및 힘을 가지고 있다. 공격 면에서는 돌파력이 상당히 좋으며, 슛도 어느 정도 쏠 수 있어서 평균 15득점 이상을 무난하게 뽑아낸다. 특히 앞서 말한 탄탄한 웨이트 덕분에 수비가 붙어도 밸런스를 잃지 않고 슛을 잘 쏘며, 짧은 돌파를 하다가 급정거 후의 점퍼도 위력적이다. 다만 야투 기복이 심하고, 슛셀렉션이 좋지 않아서 안정적인 득점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어시스트 수치는 높지만 단독 리딩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고, 때문에 [[라존 론도]]처럼 리딩을 전담해 줄 다른 가드와 함께할 때 합이 좋다. 1번을 전문으로 맡기에는 리딩과 패스가 부족하고 2번으로 뛰기에는 사이즈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트위너의 성향을 가진 셈. 그러나 일반적인 트위너들과 달리하는 부분이 있다면, '''즈루는 명실상부 현역 가드 포지션 최고의 수비수로서 수비가 도리어 강점인 선수라는 것.'''[* 일반적인 듀얼 가드 포지션 선수들 중 수비력이 장점인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현역 포인트 가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는 누가 뭐래도 [[벤 시몬스]]겠지만, 그는 빅맨의 사이즈를 갖고 있어 실질적으로 가드 수비수를 논할 땐 예외로 쳐야 할 것이다. 그외엔 21-22시즌 26년 만의 가드 DPOY의 주인공 [[마커스 스마트]]나, [[마티스 타이불]]이 가드 수비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나, 이들은 올스타급으로 올라서기엔 공격력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22시즌 디포이 수상자인 마커스 스마트와의 비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 즈루가 1대1 상대로 엄청난 강점을 발휘하는 수비수라면 스마트는 팀 수비 시스템의 총 지휘를 맡으며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팀적인 수비력을 극대화시키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 1~2번 수비 모두에 강점을 보이고, 엘리트급 3번인 [[케빈 듀란트]]나 [[폴 조지]]와도 매치업을 가져가곤 한다. 체력과 사이드스텝으로 공격수를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파이트 쓰루에도 매우 능하고, 완력이 강해 미스매치시의 포스트업을 버틸 수 있는데다 수비 BQ가 좋아 팀 수비에도 강점을 보인다. 할러데이의 이와 같은 수비력이 가장 빛난 때는 2018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인데, 당시 퍼스트팀에 들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데미안 릴라드]]를 완벽히 봉쇄하여 임팩트를 남겼다. 밀워키에서는 이러한 자신만의 장점이 더욱 발전된 모습. 특히 가드가 에이스인 팀을 상대로 즈루는 아주 든든한 수비 옵션이다.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수상한 것은 덤. 실제로 2021년 파이널에서 상대팀 선즈의 공격 1,2옵션인 데빈 부커와 크리스 폴을 상대로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 기술로 질식시켰다.[* 당시 크리스 폴은 나이는 있다해도 안정감 있는 경기 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NBA 원탑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으며, 데빈 부커 역시 슈팅 가드 중에서는 핸들링이 최상급인데도 두 선수를 번갈아가며 락다운 시킨 것이다. 특히 5차전 승부가 뒤집히기 직전인 순간 부커를 상대로 엄청난 위닝 스틸을 보여주며 수비로 일 낸다는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시리즈 전반적으로 공격 측면에서 매우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6경기 중 4경기에서 야투율이 30%대를 넘지 못했다.] '''오로지 그 수비 하나만으로''' 비난여론 없이 파이널 시리즈의 공신으로 평가받는 것 자체가 그의 괴물같은 수비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본인이 공격에서 부진하더라도 상대팀 백코트 에이스를 더티플레이 없이 잠궈버리는 굉장한 수비력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듀란트나 이궈달라 등의 현역 선수들이 나서서 즈루를 DPOY급이라 칭송할 정도로 수비에 있어선 경지에 오른 선수이다. 또한 기존에 약점으로 지적받던 리딩 능력도 벅스에서는 의외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벅스는 리딩능력이 부족한 걸 넘어 없다고 평가받는 [[에릭 블렛소]]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문제없이 쓸 정도로 포인트가드의 리딩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이고, 여기에 리딩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나쁘지 않은 즈루가 온 것 만으로도 확실히 경기운영이 나아졌다는 것.[* 빅맨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스윙맨 스코어러 [[크리스 미들턴]]이 리딩을 분담하기 때문에 포인트 가드는 최소한의 리딩만 해주면 되는 구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